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바스코 타 조로키아 (문단 편집) === 본편 === 과거 [[아카레드]], 마벨러스와 함께 붉은 해적단을 결성해서 잔갸크에 대항하는 동시에 전 우주에 흩어진 [[레인저 키]]를 모으고 있었다. 하지만 우주 최고의 보물[* 정확히 말하면 레인저 키]을 혼자 가지기 위해 붉은 해적단을 버리고(자신의 신조대로) 잔갸크에게 넘겨버렸다. 결국 이로 인해 붉은 해적단은 괴멸했으며 바스코에게 빼앗긴 레인저 키는 어찌어찌 아카레드가 다시 뺏어서 마벨러스에게 넘겨주었다. 이렇게 마벨러스의 여행이 시작된 것. ||<-2> '''[[해적전대 고카이저|[[파일:Logo-gokaiger2.png|width=150]]]][br][[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분기별 보스''' || || '''1장'''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 '''2장''' || '''[[총사령관 왈즈 길]](그레이트 왈즈)''' || || '''3장''' || '''[[참모장 다마라스]]''' || || '''4장'''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 '''최종장''' || '''[[황제 아쿠도스 길]]''' || 15화에서 마벨러스와 재회, 마벨러스는 매우 분노하며 그에게 덤비지만 잔갸크의 개입으로 실패한다.[* 이것은 [[참모장 다마라스]]가 그를 도우려는 의도보다는 고카이저가 갖고 있는 '''위대한 힘(=우주 최고의 보물)'''의 존재를 알려주기 위해 일부러 그런 것이다.] 그리고 16화에서 마벨러스에게 연락을 시도하여 둘이서 결판을 짓자고 하지만 사실은 함정으로 레인저 키들[* 타임 파이어, 드래곤레인저, 킹레인저, 슈리켄저, 데카 브레이크.]을 실체화시켜서 마벨러스를 공격한다. 5개의 레인저 키는 마벨러스를 도우러 온 동료들의 도움으로 금방 쓰러뜨리지만 미리 실체화시켜둔 나머지 레인저 키[* 고세이나이트, 키바레인저, 고온 골드, 고온 실버, 가오 실버, 메가 실버, 보우켄 실버, 아바레 킬러, 마지 샤인, 신켄 골드.]가 고카이저를 기습, 마벨러스를 제외한 동료들을 납치해간다. 바스코는 동료들이 도우러 올 것까지 예상하고 처음부터 동료들의 납치를 목표로 한 것. 그리고 마벨러스에게 동료들과 '''위대한 힘을 얻는데 필요한 것들'''[* [[레인저 키]], [[고카이오|고카이 갤리온]], [[네비]]]를 교환하자고 제안하지만[* 교환을 거절할 경우 동료들은 쟌가크에 팔린다.] 마벨러스의 기지로 실패, 오히려 [[슈퍼전대 시리즈/신전사|자신이 보유하고 있던 레인저 키]]만 고카이저에게 털리고 거대 전투 유사 생명체인 니키트로이드 와텔을 소환하고나서 바로 도망을 친다. 그리고 그 레인저 키들은 후에 [[이카리 가이|본작의 뉴 멤버]]의 주 전력으로 쓰이게 된다. * [[브라이(공룡전대 쥬레인저)|드래곤 레인저]] * [[후신성 코우|키바 레인저]] * [[리키(초력전대 오레인저)|킹 레인저]] * [[하야카와 유사쿠|메가 실버]] * [[타키자와 나오토|타임 파이어]] * [[오오가미 츠쿠마로|가오 실버]] / 정글 실버 * [[슈리켄저]] * [[나카다이 미코토|아바레 킬러]] / 다이노 화이트 * [[아이라 텟칸|데카 브레이크]] / SP 화이트 * [[히카루(마법전대 마지레인저)|마지 샤인]] / 매직 샤인 * [[타카오카 에이지|보우켄 실버]] / 트레저 실버 * [[스토 히로토|고온 골드]] / 엔진 골드 * [[스토 미우|고온 실버]] / 엔진 실버 * [[우메모리 겐타|신켄 골드]] * [[고세이 나이트]] / 미라클 나이트 '''허나 그가 가지고 있던 것은 저 15개가 끝이 아니었다.''' 이하의 10개를 추가로 갖고 있는 게 확인되었는데 20화에서 흑기사의 키가 고카이저의 손에 넘어갔으며 31화에서 나머지 9개도 추가로 빼앗긴다. * [[시그널맨 폴리스 코반]] 이후 돈 도고이어가 사용 * [[휴우가(성수전대 긴가맨)|흑기사]] 이후 이카리 가이가 사용 * [[도기 크루거|데카 마스터]] / SP 마스터 이후 죠 깁켄이 사용 * [[시라토리 스완|데카 스완]] / SP 스완 이후 아임 드 파미유, 루카 밀피가 사용 * [[오즈 이사무|울자드 파이어]] / 우르저드 파이어 이후 마벨러스가 사용 * [[오즈 미유키|마지 마더]] / 매직 화이트 이후 아임 드 파미유, 루카 밀피가 사용 * [[대검인 즈반]] / 성검인 스팡 이후 루카 밀피, 돈 도고이어가 사용 * [[리오(수권전대 게키레인저)| 리오]] 이후 돈 도고이어가 사용 * [[메레]] 이후 아임 드 파미유가 사용 * [[시바 카오루|진 신켄 레드]] 이후 아임 드 파미유, 루카 밀피가 사용 자신이 직접 싸우기보단 배후에서 조종, 지휘하는 스타일으로 [[모바이레츠]]와 동형인 금색의 휴대전화(키를 꽂을 수 있는 구멍이 막혀있다.)와 키를 꽂아 불면 그 전사를 실체화시키는 나팔형 툴 "래퍼래터"를 사용해 '''[[슈퍼전대 시리즈/신전사|고카이저가 가지고 있는 것과는 다른 종류의 레인저 키]]'''[* 어찌해서인지 아카레드는 이 [[레인저 키]]에 대해서 마벨러스와 바스코에게 숨기고 있었다.]'''를 [[가면라이더 디엔드|실체화시키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 능력으로 실체화된 전사들은 쓰러지면 레인저 키가 된다.[* 작중 묘사로 보아 실체화된 전사들은 진짜 전사들보다는 실력이 떨어지는 듯하다. 우선 신전사&번외전사들은 본편에서 엄청난 강함을 보여주었고 해당 전대의 레귤러 멤버들도 고카이저에 결코 밀리지 않는 수준이니 '''고카이저=레귤러 멤버<신전사&번외전사'''지만, 여기서는 수적 우세에도 불구하고 고카이저에게 전원 털렸으니... 다만, 바스코가 실체화시킨 고카이저도 변신도 하지 않은 진짜 고카이저 멤버들에게 당해 쓰러진 것을 보면 확실히 가짜라서 진짜 전사들보다 약한 것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래퍼래터를 '''슈퍼전대의 위대한 힘을 보유한 자에게 불면 강제로 위대한 힘을 스틸할 수도 있다.''' 실제로 [[휴우가(성수전대 긴가맨)|흑기사 휴우가]]로부터 긴가맨의 힘을 뺏으려 했다. 잔갸크에 고용되어 있는 상태이긴 하지만 잔갸크에서의 "뒤에서 무슨 생각을 할지 알 수 없다"라는 평가와 [[참모장 다마라스]]와의 대화를 보면 전체적으로 신뢰받지 못하는 모양이며 본인도 잔갸크에 전면적으로 소속할 생각은 없는 상황인지라 잔갸크와는 또다른 방법으로 고카이저의 앞을 막아서게 된다. 20화에서 긴가의 숲에 잠입하여 긴가맨의 위대한 힘을 강제로 빼앗으려 했다. 그리고 마지 마더/울자드 파이어/데카 마스터/흑기사의 레인저 키를 사용해 고카이저를 몰아붙이나 패배해 흑기사의 레인저 키를 털렸으나 나머지 3개는 사리가 회수해준 덕에 건재했다. 그리고 나서 또다른 거대 괴수인 문로이드 츠키를 불러내고 도주한다. 23화에서는 [[구급전대 고고파이브|고고파이브]]의 위대한 힘을 빼앗기 위해 [[타츠미 마츠리]]를 노린다. 그리고 고카이저 일행들이 눈치채지 못하게 [[고민(해적전대 고카이저)|고민]]들을 이용해서 시선을 분산시킨 뒤[* 이것은 무차별적으로 사람들을 습격해서 고고파이브를 끌어들이기 위함이기도 하다.] 자신이 직접 즈반, 리오, 메레를 실체화시켜서 마츠리에게 접근하지만 [[루카 밀피]]와 [[아임 드 파미유]]의 활약으로 실패한다. 하지만 이번에는 [[레인저 키]]를 뺏기지는 않았다. 마지막으로 파이어로이드인 메라를 소환시킨 뒤 후퇴한다. 31화에서 [[초력전대 오레인저]]의 오 레드, [[호시노 고로]]와 접촉하게 된다. 고로가 위대한 힘과 잔갸크 기함의 위치정보를 건 거래를 제안한 것. 양쪽 다 거래를 할 생각은 없었고, 서로 함정을 파놓고 싸우게 된다. 결국 고로가 가진 오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스틸하기 직전, 오레인저의 힘을 사용한 고카이저에게 격파당한 레인저 키를 회수하려던 사리를 가이가 방해하면서 레인저 키 회수에 실패하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레인저 키 9개를 빼앗긴다. 이어 마벨러스가 공격하러 달려들자, 스스로 ''''아카레드도 두려워한 자신의 진정한 모습''''[*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바스코를 아카레드가 붉은 해적단에 넣은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 결국 밝혀지지 않았다. 아니면 아카레드와 마벨러스를 배신했을 때로 미루어 보면 애초에 본색을 숨기고 가담했을수도 있다.]을 드러낸다. [[파일:external/supersentai.com/gokai-vi-basco2.jpg]] 그리고 이때의 발언으로 아카레드가 있을 때의 붉은 해적단의 요리사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고카이) 갤리온에서 밥 짓는 것만으로 내 목숨에 300만 자킨이라는 현상금이 걸릴 리가 없잖아?"''' >'''"내 목에 걸린 현상금이 300만이었어. 평범한 해적선 주방장한테 그런 거액이 걸릴까?"''' (더빙판) >---- >자신의 모습을 밝힌 뒤 요리사라는 것이 밝혀지는 대화. 이에 고카이 실버, [[이카리 가이]]가 달려들어 덤비지만 고카이 스피어를 꼬나잡고 조롱하면서[* "예전부터 생각했던 건데 말이다...(가이의 팔을 비틀어버리며)'''넌 말이 쓸데없이 많아'''."] 팔을 꺾어버리고 충격파 방출 공격으로 쓰러뜨린다. 그 뒤 고카이저가 필살기를 날리지만 되려 튕겨보내 반사시킨 뒤 바로 돌진 공격까지 추가하면서 고카이저 전원을 쓰러트린다.[* 더 놀라운 것은 '''전력을 다하지 않았다는 것.''' 다마라스와의 대화에서 밝혀졌다.][* 참고로 한국에서는 이때 '''[[너는 이미 죽어 있다|넌 이미 당해있어]]''' 드립을 쳤다.] 그리고 자신이 [[전격전대 체인지맨|체인지맨]],[* 31화 첫장면에서 빼앗은게 체인지맨의 위대한 힘이다.] [[초신성 플래시맨|플래시맨]], [[광전대 마스크맨|마스크맨]]의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사라진다. 35화에서 직접 등장하진 않지만 건맨 월드의 건물 벽에 이름은 다르지만 바스코로 보이는 현상금 전단지가 붙어있다. 39화에서 오랜만에 등장. [[전자전대 메가레인저]]의 메가 레드였던 [[다테 켄타]]와 접촉해 거래를 제안한다. 그런데 그 거래라는 것이 '''켄타가 교사로 일하고 있는 모로보시 학원 건물에 폭탄을 설치해 놓고 그걸 해제해 줄테니 위대한 힘을 내놓으라'''는 것... --[[순순히 금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순순히 메가레인저의 위대한 힘을 넘기면 유혈사태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지만 모로보시 학원에 1일 학생으로 있던 고카이저와 모로보시 학원 학생들의 협력으로 학교에 설치됐던 폭탄은 모조리 제거됐고,[* 시간문제로 인해 해체는 실패. 대신 '''[[미래전대 타임레인저|타임레인저]]의 볼텍 바주카의 프레스 리프리저로 급속냉동시켜 가져왔다.''' 고카이저다운 부분.] 이후 본모습으로 변신한 뒤 메가 레드와 메가 실버로 고카이 체인지한 마벨러스와 가이와 교전, 두 사람의 공격을 여유있게 받아냈으나 사리가 다른 고카이저 멤버들에게 발리자 결국 이번에도 거대 전투 유사 생명체인 우드로이드 모리린과 소일로이드 도로린을 소환하고 퇴각한다. 여담으로 의외로 [[사리(해적전대 고카이저)|사리]]를 상당히 소중히 여기고 있는지 사리가 고카이저한테 끔살 당하기 직전에 앞으로 나서서 막아주는 등 나름 의리(?)의 모습도 보여줬다. 그러나 47화의 전개로 인해 사리마저 도구에 불과했다는게 밝혀진다. 42화~43화에서 다마라스에게 제압당해[* 고카이저를 간단히 쓰러트렸던 그 모습으로 변신했음에도 상대도 안 됐다.] 억지로 협력하게 되고, 후퇴하려는 고카이저를 막아서며 등장. 다마라스가 마벨러스를 제압하는 사이 [[돈 도고이어]]를 제외한 다른 4명을 날려버렸다. 42화에서부터 하기 싫은 티를 냈는데, 아니나 다를까 사리를 시켜 사전에 죠들을 피신시켜 놓았었고, 네비가 마벨러스를 구출하는 것을 보면서도 방관했다. 결정적으로 고카이저와 다마라스가 한 판 붙으려는 찰나 뒷치기를 작렬시키며 유유히 사라졌다. 그리고 자신은 [[태양전대 선발칸|선발칸]]과 [[지구전대 파이브맨|파이브맨]]의 위대한 힘을 얻었다고 하고, [[닌자전대 카쿠레인저|자신이 찾아내지 못하는 위대한 힘]]이 아직 남아있음을 말하면서 마벨러스에게 그것을 찾아낸 다음에 승부를 내자는 말을 남긴다. [[에일리언 헌터|그리고 잔갸크와의 사략 관계도 끝.]] [[도적기사 키로스|현상금 1000만 자이킨의 해적으로 돌아갔다.]] ||<-2> '''[[해적전대 고카이저|[[파일:Logo-gokaiger2.png|width=150]]]][br][[해적전대 고카이저]]의 분기별 보스''' || || '''1장'''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 '''2장''' || '''[[총사령관 왈즈 길]](그레이트 왈즈)''' || || '''3장''' || '''[[참모장 다마라스]]''' || || '''4장''' || '''[[바스코 타 조로키아]]''' || || '''최종장''' || '''[[황제 아쿠도스 길]]''' || 46화 마지막에서 고카이저 일행이 마지막 슈퍼전대의 힘인 카쿠레인저의 위대한 힘마저 찾는데 성공하자 등장. 47화에서 사리의 몸에서 소환하던 거대화 드로이드가 다 떨어졌다고 언급한다. 일부러 사리를 배신한 척 숨기고 부상을 입혀서 고카이저 측에 잠입시킨다. 그러나 그것을 위해 사리에게 '''총을 쏘는 짓을 저지른다'''. 결국 레인저 키를 가지고 온 사리가 마지막에는 자신을 쏜 바스코보다 마벨러스를 택하게 된다. 하지만 레인저 키도, 전투용 몬스터도 없고 잔갸크에게도 쫓기는 몸이 된지 오래에 마지막 남은 아군인 사리는 적인 고카이저 편에 붙은 이 절체절명의 상황에서 바스코는 배가 찢어져라 웃더니 >마벨러스 : "최후의 최후에서 대역전이구나. 바스코...사람을 계속 배신해 온 네놈이 인간인 거냐!" >바스코 : "흐아하하하하하!! 마벨쨩, '''사람마저도 계속 배신해온 내가, 한낱 원숭이 따위를 믿을 거라 생각했어?'''" >마벨러스 : "뭐야?!" >바스코 : "사리, 너 아주 잘 해줬어. 저 놈들 전부다 갤리온에서 끌고 나오고, '''제일 거슬리는 마벨쨩을 간단하게 해치울 수 있게 됐어."'''(바스코가 일부러 마벨러스가 보라는 듯이 어깨 너머로 폭탄의 기폭 스위치를 누르고, 사리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 불이 들어온다) "'''무언가를 얻으려면, 무언가를 버려야지~"''' >마벨러스 : 설마!(사리의 목걸이를 떼려는 순간 폭탄이 터져버린다) >---- >원판 >마벨러스: "믿었던 샐리까지 너에게 등을 돌렸어. 이것도 모두 네가 배신을 거듭해온 대가야! >바스코: "흐아하하하하하!! 꼬마벨, '''인간을 번번히 배신했던 내가, 원숭이 따위를 믿을 거라고 생각해?"''' >마벨러스: "뭐라고?!" >바스코 : "고맙다, 샐리! 놈들이 갤리온을 비우도록 유인해주고, '''가장 귀찮은 꼬마벨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게 해줘서."'''(바스코가 일부러 마벨러스가 보라는 듯이 어깨 너머로 폭탄의 기폭 스위치를 누르고, 샐리의 목에 걸린 목걸이에 불이 들어온다) "'''무언가를 얻기 위해선, 무언가를 버려야 해."''' >마벨러스 : 설마!(샐리의 목걸이를 떼려는 순간 폭탄이 터져버린다) >---- >더빙판 '''미리 장착한 폭탄을 터뜨려 사리를 폭사시킨다.''' 그와 동시에 폭발에 휘말린 마벨러스도 치명타를 입고 쓰러져버렸다. 이에 분노한 나머지 동료들이 변신해 대항하지만 공격을 모조리 회피하거나 방어하고, 혹은 맞았는데도 큰 타격은 없는 등 고카이저의 공격이 전혀 통하지 않았는데 비해 바스코는 오로지 칼 휘두르는 것만으로 5명을 모조리 털어버린다. 결국 나머지 5명마저 마벨러스와 똑같은 신세가 되어 바닥에 나뒹굴게 되고, 바스코는 그들의 레인저 키를 모조리 빼앗고 고카이 갤리온을 점거해버렸다.[* 정작 모바이레츠는 빼앗지 않아 나중에 역전당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48화에서 고카이저 멤버들의 분투로 레인저 키를 모두 되찾고, 부상을 입은 마벨러스까지 복귀하여 마침내 최후의 결전을 벌인다. 결전을 벌이기 전 아카레드가 지구 사람이고 목적이 보물이 아닌 레인저 키를 전대들에게 돌려주려 한 것이라면서 배반한 것은 자신이 아닌 아카레드라고 해보지만 마벨러스는 더 이상 나는 붉은 해적단이 아니라면서 고카이저를 막는 것은 잔갸크든 너든 '''아카레드든''' 쓰러트린다고 선언하고 결투를 시작한다.[* 이때 바스코는 '''[[폭룡 톱 게이라|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마벨러스를 마벨쨩(꼬마벨)이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피투성이의 마벨러스와 바스코는 의외로 동등한 싸움을 하지만 아무래도 다친 마벨러스보다는 바스코가 좀 더 유리한 상황. 서로의 무기마저 튕겨져 나가고 마벨러스는 떨어진 바스코의 검을 집어 달려들고 바스코는 떨어진 마벨러스의 총을 집어 마구 쏴댄다. 마벨러스는 총탄을 튕겨내며 접근한 뒤 바스코의 검으로 바스코와 자신의 발등을 찍어 바스코가 피하지 못하게 한다. 이러한 마벨러스의 동귀어진마저 각오한 투혼으로 양쪽 다 큰 부상을 입지만, 가슴에 지니고 있던 사리의 부적 파편이 탄환을 막아서 마벨러스는 살아남는다. 공교롭게도 ''''무언가를 얻기 위해 무언가를 버리는' 그의 신조가 이와 같은 결과를 불러온 것.'''[* 사실 바스코의 계획이 물먹은 것은 사리의 몫이 제법 컸다. 사리가 떨어뜨리고 갔던 식칼로 네비가 밧줄을 잘라 탈출하여 갤리온의 위치를 알릴 수 있었고 결정적으로 마벨러스가 무사했던 이유는 사리가 마벨러스라도 살리기 위해 폭탄을 자기 뱃속에 넣은 결과였다. 사리를 버려서 우주 최대의 보물을 차지하려 했지만 역으로 '''사리를 버렸기에 모든 걸 잃고 패배한 것이다.'''] 바스코는 철저히 그 신조대로만 살아왔던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는, 씁쓸한 미소와 함께 마벨러스에게''' "네가 이겼다..."'''라고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쓰러지고 그의 시신이 가루가 되어 바람에 흩날리는 것으로 최후를 맞이한다. 참고로, [[우주제국 잔갸크|마지막 순간에 그가 입가에 흘린 피는 '녹색'이었다.]] 여담으로 그가 타고 다니던 해적선은 이후 최종화에서 [[네비]]가 가지고 나와 [[캡틴 마벨러스]]와 [[이카리 가이]]가 [[황제 아쿠도스 길]]을 암살하러 갈 때 써먹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